우연히 듣는 소리가 있나요? 아닌 걸요. 가슴 골이 활짝 열고 들었으며, 장마 비와 홍수 끝에 뜨는 무지개를 지켜보는 듯 아스라이 따스히 들리는 소리인 거여요.
그처럼 복 받으신 분이 말씀 하셔요. 독백은 아니었는데요. 독백으로 들려도 되어요.
“슬쩍 놓고 가신 분이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인가 봐요...”
“Wow” 새파란 들에 나온 아이들처럼 달리고 뛰었는데요. 천국은 달리는 생명들의 환성으로 무진장 밝은 빛이 출렁거리는 풍광을 아낌없이 내려보내주었는 데요. 
아아 새 날이군요! 당신은 행복하셔야 했어요. 무진장 오늘 당신은. 당신이 살아 춤추시는 동안 새 날은 어김없이 이어집니다. 생명은 춤추시는 하나님과 함께 따뜻한 볕으로 내려오며 올라옵니다 일렁입니다. 아낌없이 당신과 나누는 좋은 날입니다. 평안한 당신의 모습을 보니 이토록 즐겁고 기쁘군요. 
우연히 들리는 소리는 있지 않지요. 언제나 들어주는 모습이 하늘의 빛을 불러왔는 걸요.
당신께 멀리 높이 나실 수 있는 날개를 두 장 보냅니다. 
훨.
훨.